한국교회의 새로운 상상력 

평화교회연구소의 뜻과 길


겨울 지나 봄을 맞이하듯, 우리는 새 계절을 맞이합니다. 
교회도 그렇지 않은가 싶습니다. 한국교회가 회개의 계절을 지나 부흥의 계절을 지냈고 이제, 새로운 계절입니다.
꽃피는 계절입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삶에 새겨지고 드러나는 계절입니다. 
평화이신 주님이, 그리스도의 평화가 우리 삶과 교회에 흐르는 계절입니다.
평화교회연구소는 그 계절을 맞이하는 문열이입니다. 알림이입니다. 그리고 그 길의 동무가 되겠습니다.

'평화'교회연구소는 그리스도의 평화가 우리 삶과 교회의 작동방식이고 태도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시고 심어주신 평화가 선언을 넘어 삶이 되고 교회의 진정한 힘이 됨을 믿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평화 이십니다.

평화'교회'연구소는 교회를 위한 연구소입니다.
모든 이들이 함께 이루는 하나님 나라를 고백합니다. 그 길이 교회의 길임을 믿습니다.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고백합니다. 
어떤 차별이나 편견 없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를 ‘함께’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평화교회'연구'소는 겸손한 배움과 진실한 나눔을 고백합니다.
연구소의 연구는 지적탐구가 목적이 아닙니다. 누구보다 더 높아지는 우월도 아닙니다. 
진실하고 실천적인 영적여정을 위한 배움이고 주님과 세상이 기뻐하는 교회를 향한 거룩한 진일보입니다.
                                                                  그래서 평화교회연구소는 다음과 같은 지향을 가집니다 
 
                                                     1) 20세기 한국 교회의 중심 가치가 부흥과 성장이었다면, 21세기 교회 패러다임은 ‘평화’가 되어야 합니다. 
                                                   평화는 정의의 결과입니다. 정의는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생명이 존중 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기초로 합니다. 
                                                       그렇기에 평화교회연구소는 “평화, 정의, 생명”이 교회의 중심 가치가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평화가 개인의 내면적 가치가 되고, 교회의 작동 방식이 되며, 사회의 구조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적극적 평화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평화 성육신'이라고 부릅니다. 
 
 
 
                                                   2) 평화교회연구소는 세상과 교회의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세상에 대한 교회의 책임에 대해서 말할 것이며(올바른 믿음의 교회), 
                              교회의 여러 문제들은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뗄 수 없기에, 우리 교회가 속한 사회에 대해서 다각도로 분석하고 문제제기 할 것입니다.(평화로운 세상) 
 
 
 
                                                  3) 그래서 운영방식부터 다릅니다. 평화교회연구소는 협동조합 정신으로 운영됩니다. 모든 회원이 연구소의 운영 주체이며,
                                                               어떤 사람의 의견도 무시되지 않습니다. 
 또한 평신도, 목회자 누구나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구조입니다. 


          신나는 상상으로 열어가는 한국교회의 건강하고 새로운 미래. 함께 꿈꿔보지 않겠습니까?
평화교회연구소

평화로운 세상, 올바른 믿음의 교회를 꿈꾸며 
 
부흥과 성장보다 평화, 생명, 정의의 가치가 실현되는 
 
21세기 새로운 한국교회를 상상합니다!